아이폰이 2009년 말 국내에 도입 되면서 불어온 스마트폰 열풍은
관련 기기와 악세사리 시장도 활발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특히 독스피커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하늘을 찌르는 것 같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다양한 제품이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쏟아 지지만,
과연 어떤 기능을 가진 스피커를 사야 하는 지는 지구 종말까지 끌고갈 고민거리 같습니다.
오늘은 그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할 수 있는 팔방미인 독스피커
티악 R-4iNT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면에 새겨진 로고 옆으로 R-4iNT 의 대표적인 특징이 그대로 프린트 되어 있습니다.
바로 인터넷 라디오 기능입니다.
에이~ 요즘 누가 라디오를... 이라고 생각하실 지 모르지만
(실제로 저도 저렇게 생각했었고)
정작 사용해 보니 이제는 없으면 안 될 것 같은 기능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리뷰 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디자인은 남성적입니다.
무언가 아기자기 하거나 이쁘다기 보다는
심플하면서 클래식합니다.
제품의 마무리는 티악제품 답게 역시 깔끔합니다.
제품 중아에는 각종 버튼들과
조그휠!!!!!!!!이 있습니다!
아이팟의 향수도 불러 와주고
캐논DSLR처럼 정말 사용이 편합니다!
휠 위쪽으로는 독커넥터가 있습니다.
아이폰 뿐만 아니라 각종 아이팟용 커넥터를 제공합니다.
제품 후면에는 입출력 단자가 있습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이더넷 커넥터가 있다는 것입니다.
제품 자체에도 무선랜이 적용 되어 있어서
WIFI 환경이라면 굳이 꽂아 줄 필요는 없지만
유선만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필수적인 포트입니다.
제품 밑 면에는 벽걸이가 가능하도록 구멍이 좌우에 하나씩 위치해 있습니다.
리모콘과 배터리는 기본적으로 제공이 됩니다.
배터리는 AA 2개를 사용합니다.
티악 제품을 개봉하면서 한가지 놀란 점은
사용자의 편의를 굉장히 작은 부분까지 신경써가며 제품을 완성했다는 것입니다.
빨간 원 안의 부분 처럼 테이프로 마무리 되어 있는 곳은
테이프의 끝부분을 살짝 접어 사용자가 개봉할 때 편하게 제거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작지만 큰 배려로 느껴집니다.
곧 올라올 리뷰에도 많은 관심 가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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