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맥부기를 보호하라!!
노트북 사용자라면 한번쯤은 걱정해보는 상황이 바로 아래와 같은 상황 일 것입니다.
그렇다... 의도하지 않은 최악의 상황;;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우리에겐 키보드 키스킨 이라는 착한 친구가 있죠.
다만 이 친구가 발열과 키감저하라는 치명적인 단점이자 오해를 가지고 있어서 구매를 참 망설이게 합니다.
오늘은 그 선입견을 과감히 깨뜨려준 BEFINE의 키보드키스킨 사용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참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컬트몰(http://cultmall.co.kr)에도 감사의 인사를 미리 드립니다.
디자인 및 포장
정면
후면
제품의 포장은 깔끔하고 정갈합니다.
그와 동시에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게 해주는 디자인입니다.
개인적으로 박스 전면 하단의 타이포그래피가 마음에 듭니다.
그와 동시에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게 해주는 디자인입니다.
개인적으로 박스 전면 하단의 타이포그래피가 마음에 듭니다.
제가 사용한 제품은 디자인형입니다.
영어 각인이 좀 더 크게 프린트 되어 있는데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맥북프로의 키보드와 같은 크기로 각인된 일반형도 있습니다.
영어 각인이 좀 더 크게 프린트 되어 있는데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맥북프로의 키보드와 같은 크기로 각인된 일반형도 있습니다.
두께는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보다 50% 정도 얇은 느낌이었습니다.
skinless라는 표현이 적절하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skinless라는 표현이 적절하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착용감
과연 디자인 만큼 사용감도 좋을까요?
제가 사용하는 2010년형 맥북프로 13인치에 착용한 모습입니다.
그동안 봐왔던 검정색이 아닌 산뜻한 오렌지 색이 신선해 보입니다.
그동안 봐왔던 검정색이 아닌 산뜻한 오렌지 색이 신선해 보입니다.
맥북&맥북프로 전용으로 나온 제품 답게 딱 맞습니다.
일체형으로 보이기까지 하네요~
일체형으로 보이기까지 하네요~
기존 제품과의 비교
제가 이전까지 사용하던 반투명형 키스킨입니다.
외관적으로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BEFINE 키스킨이 훨씬 깔끔해 보입니다.
외관적으로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BEFINE 키스킨이 훨씬 깔끔해 보입니다.
키감 비교
BEFINE 키스킨의 키감은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손에 들러 붙고 감겨서 타이핑 시 이질감이 상당했습니다.
결국 그 고무 들러 붙는 느낌 때문에 키스킨을 사용하지 않기도 했었는데요.
그에 비해 BEFINE 키스킨은 일단 색상이 입혀진 부분에서 고무 재질이 크게 느껴지지가 않아 손에 들러붙는 현상이 없었습니다.
또한 끈적임이 거의 없을 정도여서 타이핑에 지장을 주지 않았습니다.
감촉만으로는 정말 만점을 주고 싶을 정도 였습니다.
강도 테스트
비교에 사용된 제품은 BEFINE 키스킨에 비해 1.5~2.0배 두껍게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동영상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BEFINE 키스킨은 두께가 더 얇지만 탄력성과 복원력, 그리고 강도가 동등한 수준입니다.
방습 방진 테스트
방습 방진 테스트를 두번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먼저 바닥에 휴지를 깔고 그 위에 키스킨을 올린 뒤 각각 커피와 코코아 가루를 떨어 뜨려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1. 방습테스트
2. 방진테스트
보시는 바와 같이 액체나 먼지 구분 할 것 없이 잘 보호 해줍니다.
정말 이런 상황이 실제로 발생할 것에 대비해서 키스킨 하나 정도 장만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절실히 느낍니다.
정말 이런 상황이 실제로 발생할 것에 대비해서 키스킨 하나 정도 장만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절실히 느낍니다.
간편한 관리
방진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코코아 가루 들이 키스킨에 남아 있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실리콘 재질이다 보니 먼지는 잘 안떨어집니다.
이럴 경우에는 간편하게 수돗물에 헹궈 주시면 먼지가 씻겨 내려갑니다.
청소해주고 관리해주는거 귀찮아하는 제 성격에 딱 이군요!!ㅋㅋ
여기서 잠깐!! 정말 키스킨을 사용하면 발열이 심해질까??
"키스킨 그런거 왜 써요? 발열 심해지는데.." 라는 이야기를 온라인 상에서 종종 봅니다.
저 또한 궁금했구요!
궁금하면 뭐 테스트 해봐야죠 ㅋㅋㅋ
테스트 환경 : 부팅 직후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실행 -> 30분간 정상적인 플레이 -> 종료 후 온도 측정
그래픽 설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키스킨을 착용하고 한 번, 키스킨 없이 한 번 측정 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좌측 부터 부팅 직 후, 키스킨 착용, 키스킨 미착용>
보시는 바와 같이 키스킨을 착용했을 때와 착용하지 않았을 때 노트북 내부의 온도 차이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키스킨과 발열 사이의 관계는 무방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쉬운 점
제가 좀 하드코어하게 리뷰를 진행하다보니 아쉬운 점이 하나 발생했습니다.
강도 테스트를 하면서 세로 방향(짧은방향)으로 좀 세게 잡아 당겼더니 모양 뒤틀어져 버린 겁니다..ㅠ_ㅠ
너무 극한의 상황을 테스트 하려는 욕심에 힘을 많이 주었더니 모양이 아래와 같이 변형되었습니다.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같은 힘을 주어도 모양이 뒤틀려지진 않았는데
BEFINE 제품은 두께가 훨씬 얇다 보니 그런 면에서는 조금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이런 극한의 상황으로 이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없으실 거기 때문에
실제 사용하시면서는 저렇게 모양이 변형 되지는 않겠네요.^^
다만 아까운 제 키스킨이 사용하기 힘들게 되었습니다..ㅠ_ㅠ
혹시 이거 AS 될까요?... 엉엉...ㅠ_ㅠ
마무리
컬트몰(http://cultmall.co.kr)의 이벤트로 좋은 기회에 좋은 제품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BEFINE 키보드키스킨에 대한 개인적은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디자인 : ★★★★☆
착용감 : ★★★★★
내구성 : ★★★☆☆
착용감 : ★★★★★
내구성 : ★★★☆☆
혹시나 키스킨 구입을 생각하신 다면 저는 적극적으로 BEFINE 키스킨을 추천해드립니다.
리뷰 진행을 하기 때문에 하는 소리가 아니라 정말 마음에 드실 겁니다.
저도 지인이 맥북에어용 키스킨을 하나 소개 해달라고 해서 맥북에어용 BEFINE 키스킨을 추가로 구입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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