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이어폰은 선뜻 지르기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음질 뿐만 아니라 디자인까지 이쁜 아토믹 플로이드(Atomic Floyd)사의 제품을 만나게 되면,
어느새 손에는 예쁜 빨간색의 이어폰 박스 1개와 신용카드 전표가 쥐어져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고가 이어폰이라고는 B&O A8 밖에 몰랐던 촌닭의 아토믹 플로이드의 최신형 고급 이어폰 미니다츠 개봉기입니다.
전형적인 아토믹 플로이드 포장입니다.
하이데프 드럼(HiDef Drum)을 연상시키는 박스 포장입니다.
개인 적으로 북산의 색인 빨강+검정 조합을 너무 좋아하는데
보자마자 홀딱 반해 버렸습니다 +_+
아이폰용으로 제작 된 것을 강조라도 하는 듯
미니다츠라는 제품명 옆에 당당히 "+마이크로폰"을 새겨 놓았습니다.
잠깐 써 봤지만 마이크 성능이 상당히 좋습니다.
자세한 것은 리뷰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마이크"강조 ㅋㅋㅋ
귀차니스트들을 위해 박스 포장에 모든 설명이 다 되어 있습니다.
한글이 굉장히 적게 들어 가 있지만
그림들만 봐도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갑니다.
영국 애플스토어에 공식으로 올라오는 제품인만큼
제품 디자인, 박스 디자인 정말 발군입니다!
박스 측면입니다.
개봉을 하면 제품이 가장 상단에 있습니다.
마치 애플 제품 개봉 하는 기분이에요.
정열의 빨간색!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이크부터 사운드 유닛까지는 실리콘 재질인데
마이크부터 잭까지는 신발끈처럼 패브릭 재질입니다.
아이폰 번들 이어폰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끈 꼬임 현상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제품을 꺼내시면 아래에는 품질보증카드가 들어 있는 브로셔가 나옵니다.
전형적인 아토믹 플로이드네요^^
브로셔 아래에는 이어폰 감개 기능이 있는 캐링케이스와
고급 이어폰 답게 5.5파이 젠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사진을 보시면 눈치 빠르신 분들은
커널형 이어폰인 미니다츠의 여분 이어솜이 안 보인 다는 것을 알아 차리셨을 겁니다.
이어솜과 비행기용 젠더는 바로 케이스 안에 들어 있습니다.
기본으로 M 사이즈가 장착이 되어 있고
나머지 S, L는 보시는 바와 같이 포장 되어 있습니다.
캐링케이스 내부에는 비행기 젠더, 흡습제, 그리고 실리콘 이어솜이 들어 있습니다.
전체 구성품 샷!
커널형 이어폰 착용 시의 이질감 때문에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다가 이번에 처음 사용해 보는데
하루 사용 해본 느낌은 굉장히 좋다!입니다.
자세한 것은 충분히 사용해보고 리뷰에서 적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동영상 프리뷰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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