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현재 각 나라의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는 맥북프로의 배송기간이 3-5일로 늘어났습니다.
바로 어제 올렸던 새로운 맥북프로 라인 2월 24일 발표? 글에서의 2-4일보다 더 늘어난 기간이네요.
이미 유럽의 대형 셀러들에게는 "보안"사항으로 해서 신형 하드웨어들이 포장이 되어 배송 되고 있다는 소문까지 나왔습니다.
새로운 라인업의 맥북프로 발표는 이제 기정 사실인 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애플이 앞으로 적용할 가능성이 높은 기술인 리퀴드 메탈과 라이트 피크 두 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 리퀴드 메탈(Liquid Metal)
애플 홈페이지의 색상이 밝은 회색에서 어두운 잿빛색으로 변하자 많은 사람들이 "이것은 2011년 나올 애플 하드웨어에 리퀴드 메탈 소재가 적용될 것에 대한 예고다"라는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애플은 이 리퀴드 메탈의 독점 사용권에 대한 계약을 2010년 8월에 "리퀴드 메탈 테크놀로지스"와 체결한 상태라고 알려졌는데요.
과연 이 리퀴드 메탈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강도, 탄성 ↑ 가격 ↓
기존의 값비싼 티타늄 합금과 비교했을때 리퀴드메탈은 강도는 2.5배, 탄성 도는 무려 3배 이상 뛰어납니다.
하지만 생산 단가는 3분의 1이라고 하니 애플에서 탐낼만도 합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이 리퀴드메탈테크놀로지스라는 회사가 재미교포가 운영하는 회사라고 합니다.
아무튼 기존 알루미늄 CNC 가공의 불편함과 단점들을 보완해줄 수 있는 이 소재가 쓰인다면 올해도 애플은 또 한번의 도약을 할 것 같습니다.
2. 라이트 피크(Light Peak)
인텔의 라이트 피크 기술은 광케이블을 이용하여 주변기기와 연결 해주는 버스입니다.
이론상으로는 최대 10 Gbit/s라는 고속의 대역폭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 대중화된 USB2.0은 480 MBit/s)
이론 상 최대 속도 10 Gbit/s
최근 CNet에 따르면 애플에서 인텔의 새로운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그냥 라이트 피크라고 명칭을 하지 않고 무언가 애플스러운 명칭을 붙일 것 같다고 했습니다.
애플의 라이트피크 기술 적용이 왜 중요한가 하면, 일단 이 기술이 USB 3.0(최대 5Gbps) 보다 훨씬 더 빠르다는 것입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애플의 새로운 맥 라인업이 발표 될 때마다 사람들은 USB 3.0 포트를 왜 적용 안 해주는지 의문이었습니다.
만약 소문대로 애플이 라이트 피크를 적용한 맥 라인업을 올 해 선보인다면, USB 기술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USB기술의 운명을 애플이 정한다고 말하는 제가 너무 오바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또 그게 아니라는 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맥루머닷컴에 따르면 최근 라이트피크에 대한 루머와 이전에 그들이 입수한 아이패드2 케이스 프로토 타입을 비교해보면,
라이트피크가 아이패드2에서부터 적용 될 수 있다고 예측을 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애플의 새로운 맥 라인업이 발표 될 때마다 사람들은 USB 3.0 포트를 왜 적용 안 해주는지 의문이었습니다.
만약 소문대로 애플이 라이트 피크를 적용한 맥 라인업을 올 해 선보인다면, USB 기술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USB기술의 운명을 애플이 정한다고 말하는 제가 너무 오바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또 그게 아니라는 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맥루머닷컴에 따르면 최근 라이트피크에 대한 루머와 이전에 그들이 입수한 아이패드2 케이스 프로토 타입을 비교해보면,
라이트피크가 아이패드2에서부터 적용 될 수 있다고 예측을 했습니다.
(맥루머닷컴이 공개한 아이패드2 케이스 프로토 타입)
케이스 상단의 입력부로 예상 되는 부분을 놓고 네티즌들의 많은 추측이 오고 갔었습니다.
대부분 미니디스플레이포트가 장착 될 거라는 예상을 했었는데요.
만약 이게 지금 얘기하는 라이트피크 포트라고 하면 아이패드2의 동기화 속도도 올라갈 뿐 아니라,
아이패드2로 시작된 맥 라이프가 맥프로로 끝나는 걸 많은 사람들이 경험해 보게 될 수도 있겠습니다.
3. 여러분 언제나 그러듯 지갑을 조심하시고 카드를 봉인하세요.
신기술이 적용 된다는 것은 무척 설레이는 일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기술들이 100% 적용이 되어서 나온다는 보장은 없지만,
스펙의 숫자 하나 가지고 소비자를 우롱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여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상응하는 기술 경험을 시켜주는 것이
소비자와 기업이 윈-윈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미니디스플레이포트가 장착 될 거라는 예상을 했었는데요.
만약 이게 지금 얘기하는 라이트피크 포트라고 하면 아이패드2의 동기화 속도도 올라갈 뿐 아니라,
아이패드2로 시작된 맥 라이프가 맥프로로 끝나는 걸 많은 사람들이 경험해 보게 될 수도 있겠습니다.
3. 여러분 언제나 그러듯 지갑을 조심하시고 카드를 봉인하세요.
신기술이 적용 된다는 것은 무척 설레이는 일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기술들이 100% 적용이 되어서 나온다는 보장은 없지만,
스펙의 숫자 하나 가지고 소비자를 우롱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여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상응하는 기술 경험을 시켜주는 것이
소비자와 기업이 윈-윈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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