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pple樂 새소식/Apple 관련 뉴스

새로운 맥북프로 라인 2월 24일 발표?




1. 맥북프로 라인업 2월 24일 업데이트?

맥북프로 라인업 리뉴얼에 대한 뉴스들이 최근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탈이아의 웹사이트 iSpazio에서는 새 라인업의 모델 넘버(MC720, MC721, MC723, MC724, and MC725)까지 공개를 하며 업데이트가 곧 이뤄질거라고 했는데요.
맥루머닷컴에 따르면 이미 "믿을만한(reliable)" 소식통으로부터 2월 24일 목요일에 전체적인 업데이트가 있을 것이라는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일부 아시아 국가들의 애플스토어에서 맥북프로 13인치 라인업의 배송 기간이 최근 2-4일로 늘어 난 것을 근거로 이 주장은 더 설득력을 얻고 있는 중입니다.


이미 맥북프로의 업데이트는 예견된 일이기 때문에 크게 루머의 신빈성을 따지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모든 맥 유저들의 관심이 쏠린 곳은 새로 나올 맥북프로들의 스펙입니다.



2. 해상도와 무게에 초점을 둔 업데이트가 될 것인가?

맥북에어의 대성공으로 새로운 맥북프로의 성능이 점점 기대가 되는데,
현재 맥북프로 13" mid 2010을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바라는 점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물론 모두가 예상을 하고 있는 사양들이기도 하지만요....

1) 해상도

해상도의 업데이트는 굳이 언급을 하지 않아도 필연적으로 할 것으로 보입니다.

13" 맥북에어의 해상도가 13" 맥북프로의 해상도보다 높은 현 시점에서
애플이 새 맥북프로 라인업의 해상도를 높여 나올 것이라는 것은 모두가 예측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마 1440X900 수준으로 올리지 않을까 예상하는데요. 맥북에어는 16:9 비율로 맥북프로는 16:10을 유지할 것이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만 15"에  옵션으로 들어가던 고해상도 화면이 어떻게 적용 될 것인가가 문제인데.
현재 1440X900인 기본 해상도가 1680X1050로 올라가고 옵션으로 1920X1200으로 들어가지 않을까요?

한가지 더 떠오르는 생각은 17" 해상도가 그간 아이패드2의 해상도라고 떠돌던 2048x1536으로 정해진다면 꽤나 충격적인 업데이트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비율이 좀 이상해지니 그저 망상...


(현재 맥북프로 15.4"와 17" 해상도) 
 
2) 13"부터 시작하는 추가금 없는 글로시/논글로시 옵션

제목이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글로시를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검은색 테두리와 흰색 테두리도 선택 가능 했으면 좋겠군요.
이건 취향이기 때문에...
(고작 유리 하나 떼는데 20만원이 누구 집 애이름인가요?)



3) SSD

맥북에어로 SSD의 맛을 본 애플 팬들은 아마 앞으로 나올 모든 라인업에서 SSD만을 찾을 지도 모릅니다.
기존의 하드형 SSD가 아닌 맥북에어에 장착된 SSD가 장착이 되어 나와주면 무게와 성능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겁니다.

다만, 맥북에어와 프로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두기 위해서,
빌드인 SSD라고는 하지만 사용자 편의를 추구한 탈착식으로 나와서 추후에 손쉬운 업그레이드가 가능 했으면 좋겠습니다.



4) 무게

솔직히 무게는 어느 정도 감수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만약 빌드인 SSD를 사용할 계획이라면 무게 또한 줄여서 나와야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가벼우면 좋겠습니다.
저는 도저희 손으로 들고 다닐 자신이 없어서 13"인데도 불구하고 백팩을 메고 다녀요.

(수십만원대의 노트북 전용 가방보다 가성비 및 만족도가 훨씬 높은 아디다스 스퀘어 백팩)


3. 지르느냐 안 지르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사실 새로운 노트북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지금은 이동성이 확실히 보장 되는 맥북에어 11"가 필요하죠.

그러나 모든 애플 팬들이 그렇듯 지름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사느냐 조금 있다가 사느냐의 문제일 뿐...
그것이 "정신 차려보니 사과 밭이 되어 있는" 이유를 설명하는 유일한 방법일 것입니다.

 

 

 

 

글이 마음에 드셨으면 아래의 "View On"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